수영구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동분서주 임규진 부매니저와 회원 6명,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수영구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 부매니저는 "정서주씨가 평소 고향에 대한 애정을 자주 표현해 왔고, 팬들 또한 그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수영구 출신의 가수 정서주는 미스트롯3 진(眞) 당선 후 첫 나눔 실천을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며, 팬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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