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사진)가 지난 13일 열린 이사회 및 총회에서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물류정책 발굴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지방분권촉진위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SOC분과) 민간위원,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해외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병행하며 우리나라 해운 및 항만물류분야 정책 개발에 기여했다.
한국항만경제학회는 1985년 창립되어 내년이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한국을 대표하는 항만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국내외 학술대회와 정책세미나 개최 및 연 4회 학술지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해운·항만물류산업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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