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17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수정산투자㈜가 성금 27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진구와 동구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겨울 나기사업과 명절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수정산터널을 관리·운영하는 수정산투자는 2021년 12월 나눔명문기업에 부산17호로 가입한 후 지역 내 복지시설 후원, 저소득가정 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호윤 대표이사는 “나눔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책임 중 하나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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