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31일 밤, 2025년 새해맞이를 위한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대표적 명소 중 하나인 몰입형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초대형 LED 스크린을 이용한 카운트다운 및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 DJ 공연과 카운트다운 후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마지막 날 밤 시작해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질 이번 '엔드리스 미드나잇 카운트다운'은 리조트 투숙객 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에게 열린 행사로 운영된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겨울시즌을 맞아 ‘인스파이어 윈터 원더랜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오로라, 로툰다 등의 공간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디지털 미디어 아트 콘텐츠부터 맞춤 숙박 패키지, 크리스마스 및 새해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아레나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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