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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XA, 코빗 오세진 대표 2대 의장으로 선임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8 16:19

수정 2024.12.18 16:19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 제2대 의장으로 선출된 오세진 코빗 대표. 닥사 제공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 제2대 의장으로 선출된 오세진 코빗 대표. 닥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세진 코빗 대표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 제2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닥사는 지난 17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회원사인 코빗이 의장사로 선출됐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닥사 관계자는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순서대로 의장을 맡기로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초대 의장인 이석우 업비트 대표에 이어 오세진 코빗 대표가 닥사 제2대 의장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오 의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오 의장은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와 바클레이즈(Barclyas)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 의장은 “닥사는 지난 2년 동안 자율규제기구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만큼 앞으로도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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