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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충남 지역취약계층 복지증진에 1억 기부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18 18:12

수정 2024.12.18 18:12

한국서부발전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

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와 교육·자립 역량 강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돌봄 지원, 한파 대비 고효율 에너지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올해 서부발전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성청소년 위생물품 지원(핑크박스), 태안군 취약계층 반찬나눔, 북한 이탈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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