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주가는 공모가(1만3000원) 대비 75.38% 오른 2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 증시가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에 1%대 하락세를 보이는 것과 비교되는 흐름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98.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 밴드 하단 미만인 1만3000원에 확정했다. 이어지는 일반 청약에서는 92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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