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탄력적 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운영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3년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신한라이프는 PC-오프(OFF) 제도와 유연근무, 연차 자기결재, 반반차 제도 등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과가정에서의 생활을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난임 치료 휴가 등 출산과 육아를 돕기 위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포츠 경기 관람, 캠핑 페스티벌 등과 같은 가족 여가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근로자 상담 프로그램 운영, 자격증 취득 지원, 온라인 자기교육 플랫폼 지원 등 직원 개인의 성장과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회사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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