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8분께 서울 강동구 길동의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35대와 인력 146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한 시간여 만인 오전 4시31분께 완전 진화했다.
이번 불로 점포 1개가 전부 타고, 3개는 부분적으로 탔다. 점포 내 영업시설과 집기류 일부가 소실되기도 했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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