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민족 5대 명절’ 동지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팥죽 나눔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파라다이스복지재단과 진행하는 동절기 해운대구 지원 사업 ‘해피 윈터 메모리즈’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복지재단, 카지노 임직원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100인분을 직접 배식하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팥죽 및 특별 선물과 함께 안부 인사를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아 행운 가득한 새해를 염원하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환원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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