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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건축설비 박요섭 대표, 장애인시설에 2천만 원 기부 및 리모델링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0 10:00

수정 2024.12.20 10:00

한영건축설비 박요섭 대표, 장애인시설에 2천만 원 기부 및 리모델링 지원

박요섭 한영건축설비 대표가 어린이장애인시설 ‘하울회’에 기부와 리모델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하울회 건물의 내외부 리모델링 과정에서 배관, 타일, 도기 작업을 지원하는 한편, 수익금 2천만 원을 기부해 하울회 측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부천시에 위치한 하울회는 성인 장애인시설과 어린이 장애인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의 자립적인 삶을 위한 교육과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박 대표는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대한 깊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하울회가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기부 계기에 대해 “평소 장애인시설에 대한 관심이 컸다”며 “하울회의 운영 철학에 감명을 받아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하울회의 노력이 계속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영건축설비는 그동안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무료 작업과 기부 활동을 지속해 온 박 대표는 기업이 영리적 목적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를 위한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그는 “사회에 이바지하는 비영리 활동은 기업의 책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이어갈 뜻을 전했다.

한영건축설비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누수탐지 전문 건설업체로, 최신 장비를 활용해 주택, 아파트, 빌라 등의 배관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누수탐지기와 고압세척기 같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작업으로 업계의 신뢰를 얻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기부 활동에 이어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활동이 시작점이 되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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