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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산타크루’ 행사 통해 아동 소원선물 지원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0 11:08

수정 2024.12.20 11:08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와 가정복지회 변지호 사무총장. DGB금융그룹
(왼쪽부터) DGB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전무와 가정복지회 변지호 사무총장. DGB금융그룹
[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 소원선물을 지원했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의 맞춤형 소원선물 지원을 위한 ‘산타크루’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 이웃을 의미하는 ‘산타크루’는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가 주최한 행사로, 최근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300여명의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과 행복한 기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 이웃들을 다시 돌아보고 상생할 수 있도록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펼쳐지는 대구·경북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7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외 희망박스 전달,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복지시설 지원 등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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