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강원 지역 내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원주시는 1992년 17만여 명에서 시작해 2022년 36만여 명을 돌파했고, 올해 11월 기준으로는 36만 2,213명을 기록했다.
원주 인구 증가는 강원특별법 특례로 추진되는 강원연구개발특구와 수도권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확장에 대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연구 클러스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계획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가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역시 원주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착순 분양 방식으로 진행 중인 이번 2회차는 청약통장 없이도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어 모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총 572세대 중 이번 2회차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222세대다. 모든 세대가 단지 전면부에 배치되어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제공한다.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을 제공하며, 신용대출 이자 지원과 대납 조건을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줄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실거주 의무와 전매 제한이 없다.
원주 최초로 e편한세상의 C2 하우스가 적용되며,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통해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완충재(60T)와 디테일한 단열 설계 등 독보적인 기술력이 적용됐다. 또한 단독형 게스트하우스, 커뮤니티 시설 등 고급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생활의 품격을 높였다.
단지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수서광주 복선전철, GTX-D 노선 등 교통망 확충이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반경 3km 내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1km 이내에 있어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이 밖에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녹지 공간과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플러스 원주점 건너편에 위치한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로 예정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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