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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평가사협회-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활성화 '맞손'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0 15:16

수정 2024.12.20 15:16

19일 업무협약 체결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
1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캠코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19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대회의실에서 캠코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9일 감정평가사회관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_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감정평가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실현 △간담회 정례화, 상호 인프라 활용으로 공매 생태계 강화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도입해 △감정평가서 위·변조 방지 △인쇄·발송·보관 비용 절감 △전자 송수신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양길수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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