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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해운항공,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 수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2 09:18

수정 2024.12.22 09:18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왼쪽)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으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양재생 은산해운항공 대표(왼쪽)가 박선영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무처장으로부터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지난 16일 은산해운항공(회장 양재생)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적십자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은산해운항공은 2022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매월 50만원 이상을 후원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고 있는 적십자 ‘ESG 실천기업’이다.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성금을 기부하는 등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지원하고 있다.

양 회장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의 합동결혼식 지원과 같은 지역사회 지원과 봉사 뿐만 아니라 장학 사업, 국제지원을 펼치며 더 나은 나눔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은산해운항공은 1984년 부산에서 창립된 글로벌 물류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100여개 이상의 네트워크를 통해 해운, 항공, 육상 물류를 아우르는 효율적이고 신뢰성 높은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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