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그룹 명동사옥에서 근무 중인 관계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해 12월부터 '명동밥집' 배식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영성센터에서 열리는 명동밥집은 무료급식소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밥 한그릇'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하나금융은 1111그릇의 식사를 제공해 '하나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그룹 임직원 봉사단은 명동상인협의회 소속 상인들과 함께 배식활동에 참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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