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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초기 부담 낮춘 분양조건 주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3 11:09

수정 2024.12.23 11:09

병점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초기 부담 낮춘 분양조건 주목


민간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내 집 마련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가 합리적인 분양조건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까지 12개 동, 총 970세대로 구성됐다.

현재 잔여 세대는 선착순 동호지정 방식으로 공급 중이다. 계약금 1차를 500만 원 정액제로 낮추고, 전체 계약금도 5%로 설정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또한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가 없고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정비사업이 아닌 일반 분양으로 공급되며, 수요자가 원하는 로열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은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구성되며, 84㎡A 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주방 동선을 제공하며, 안방 드레스룸에 창문을 설치해 쾌적성을 높였다. 84㎡B와 C 타입은 광폭거실, 복도 팬트리, 광폭 드레스룸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도보권에는 양산초와 양산도서관이 위치하며,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양산1중학교가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 등 명문고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복합문화공간 유앤아이센터와 아이드림센터도 근처에 위치해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병점역은 1호선을 비롯해 GTX-C 노선(예정)과 동탄트램(예정)으로 연결되는 트리플 교통망을 갖추게 된다. GTX-C 노선이 연장되면 병점역에서 삼성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동탄-인덕원선(예정) 개통 시 동탄생활권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인근에 1번 국도로 연결되는 6차선 도로 개통이 예정돼 있어 차량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는 병점역 일대 1만2천여 세대의 브랜드 타운 중심에 위치하며, ‘미니신도시’에 준하는 시너지 효과로 높은 주거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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