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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는 27일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 논의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4.12.23 10:37

수정 2024.12.23 10:37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12.23/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당정이 오는 27일 협의회를 열고 내수경기 활성화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협의회에는 정부 측에서 기획재정부, 중소기업벤처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 부처가 참석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지난 20일 처음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한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후속 조치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당시 고위당정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는 동시에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를 올해보다 600억원 늘린 총 3조7700억원으로 확대해 공급하기로 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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