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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쓰리에이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24%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 11분 쓰리에이로직스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24.54%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만491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 무선 통신(NFC) 분야 팹리스 기업이다. 지난 4~1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범위(1만5700~1만8200원) 하단을 밑도는 1만10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29대 1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58.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 1493억원을 모으는 데 그쳤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공모자금 일부를 채무 상환 및 운영 자금에 투입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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