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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본부 신설 이래 ESG경영 강화
고려아연은 이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16개 기업 중 하나로, 특히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주최 측은 ‘2024 한국ESG대상 선정결과(공고)’를 통해 “고려아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력 다소비 기업’에서 그린에너지를 선도하고 자원재활용을 추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고려아연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통한 도약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 사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폐자원의 재활용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ESG경영 활동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난 2021년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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