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일 기준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 가능
[파이낸셜뉴스] 2024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간이 내년 2월 28일까지 연장된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기간을 관람일 기준 2025년 2월 28일까지 연장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대한민국 19세(2005년 출생자)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순 16만명에게 최대 15만원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에 대한 발급은 지난 11월 30일에 마감됐다. 최종 발급률은 79.8%로 사업시행 첫 해임을 고려할 때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 평창군) △경기도(과천시, 광명시, 의왕시) △서울특별시는 100% 발급률을 달성했다.
한편, 사용기간 연장을 계기로 이용자 대상 전액 사용 이벤트를 2025년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자 정보 및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관람한 작품 중 가장 좋았던 작품명과 이유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8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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