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L건설은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에서 매력서울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 매력도와 안전성, 혁신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어진다. DL건설은 매력적인 도시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DL건설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진행한 답십리 재개발 사업에서 공공 공사장의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철저히 이행하고 스마트 안전기술 확대를 통해 안전한 공사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재개발 사업 추진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며 서울의 주거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서울시로부터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현장을 무사히 준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L건설은 이번 수상 외에도 2022년 서울주택도시공사 안전왕 수상, 2023년 친환경 공사장 서울시장 감사장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