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10% 상시 할인율 적용, 1인당 구매 한도 50만원으로 확대
또 기존 명절에만 적용했던 10% 할인율을 1분기 동안 유지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한다.
신 시장은 이날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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