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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앨범, 발매 연기…여객기 사고 결방 여파

뉴스1

입력 2024.12.29 18:27

수정 2024.12.29 18:27

'더 딴따라' 나인 앨범
'더 딴따라' 나인 앨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더 딴따라' 세미파이널 앨범이 29일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방송 결방 여파로 연기됐다.

이닛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금일 오후 6시로 예정되었던 '나인'(NINE)의 앨범 발매는 KBS '더 딴따라' 방송 결방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다"고 공지했다.

이어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을 시도하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가 활주로를 넘어 공항 외곽 담벼락을 들이받아 폭발했다.

여객기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해 있었고 소방 당국은 구조자 2명을 제외한 모든 탑승객이 숨진 것으로 보고 구조작업을 수색작업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사망자 174명을 수습했고 이 가운데 49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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