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논산시, 청년농업인에 월 110만원 정착지원금…최대 3년간

뉴시스

입력 2024.12.30 15:58

수정 2024.12.30 15:58

논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뉴시스]논산시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 12.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논산시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 2024. 12. 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년~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5년~2007년 사이 태어난 만18세 이상~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 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돼 논산시에서 영농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결혼 세액공제, 혼인율에 도움 될까?

2025년부터 신혼부부에게 최대 100만 원을 세액공제하는 '결혼 세액공제'가 신설됩니다. 2024년부터 2026년 혼인신고를 한 경우 생애 1회, 재혼의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는 혼인율 하락으로 인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인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이 같은 제도를 통한 혼인율 증가가 가능할까요?

투표기간 : 2025-01-07 ~ 2025-01-28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