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우먼 김지혜가 치솟은 물가에 놀랐다.
김지혜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귤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귤 많이 비싸구만 한 봉지에 5만원"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백화점에서 귤 사셨나" "시장에서 귤 한 봉지에 1만원 정도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혜는 1999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봉숭아 학당'에서 하니 역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지혜는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90평대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해당 아파트 실거래가는 6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혜는 지난해 10월 둘째 딸 박혜이 양이 선화예술고등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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