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수요층으로 떠오르며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0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비중이 52.9%를 차지하며, 이들의 주거 선택 기준에서 교육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충남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트리븐 논산’은 학세권의 강점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동성초를 비롯해 논산중·고, 논산여중·고 등 주요 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 학원가와 취암사거리 인프라도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리븐 논산’은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 59~176㎡ 규모로 총 429세대를 공급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가족구성을 수용할 수 있다.
취암동의 중심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와 도보 3분 거리에는 백제종합병원이 있으며, 홈플러스와 CGV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논산의 주요 상권과 내동 신도심이 인접해 입지 경쟁력이 높다.
교통 여건 역시 우수하다. KTX 논산역을 통해 서울 용산까지 약 1시간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논산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논산대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고급스러운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었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스테이션, 멀티 라이브러리 등 실속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다.
‘트리븐 논산’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선보이는 주거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집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견본주택은 충남 논산시 내동 일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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