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기 위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억1300만원을 들여 준공 후 20년이 넘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정비하고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을 개선한다.
단지별로 사업비 70% 이하,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근로자 휴게시설 환경개선은 경과 연수에 관계 없이 500만원까지 보조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충분한 예산과 사업량 확보로 더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받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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