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경찰에 넘겨"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06 08:29

수정 2025.01.06 08:29

체포영장 기한 연장키로
이대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 등 공수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8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검문소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력이 수사관들을 둘러싸 저지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대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 등 공수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8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검문소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력이 수사관들을 둘러싸 저지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에 맡기기로 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집행을 경찰이 맡으라고 지휘했다.

이를 위해 공수처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다.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 수사권이 있는 경찰이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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