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은 2024년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고,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무학의 '지역 상권 응원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술집을 이용한 뒤 이에 대한 응원비용을 회사가 지원하는 형식이다. 사용 가능 시기는 주중과 주말을 구분하지 않으며, 대상자 또한 가족 친구 등 누구와 함께 소비해도 가능하다. 무학은 이 캠페인에 최대 1억 원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대다수 기업과 단체의 선결제 캠페인과는 차별화된 방식이다. 직원 개인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형 캠페인이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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