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인보험대리점(GA) 유일 코스피 상장사 에이플러스에셋이 연말연초를 맞아 사랑나눔회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랑나눔회는 에이플러스에셋의 전국 설계사와 임직원들로 구성된 사회공헌 조직으로, 지난 2008년 출범한 ‘A+희망기부펀드’를 기반으로 조성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독거노인, 장애인, 취약계층 아동 및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 지원뿐 아니라 환경 보호와 청소년 교육 등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랑나눔회 활동은 전국 11개 지역 16개 단체에 총 35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하며 진행됐다. 지원 활동은 광주 자비신행회와 소사노인복지관을 통한 독거노인 지원,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동광원 같은 아동 복지 시설 후원, 대구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둥지교회를 통한 장애인 복지 지원 등이다.
미래 세대의 환경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한국환경운동본부와 협력, 지난달 18일과 23일 대화중학교와 고양중학교에서 ‘환경 골든벨’을 개최하기도 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2018년부터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한국환경운동본부와 협력하며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청소년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 관계자는 “사랑나눔회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에이플러스에셋의 확고한 신념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부응하며,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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