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중구가 행정안전부의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실시하며, 사전 정보, 원문 공개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평가한다.
중구는 2024년 종합평가 결과, 정보목록 공개 분야에서 구민 관심 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하고,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체계적으로 분류해 구민이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중구는 또 민원인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공개 결정한 내용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비공개(부분 공개), 정부 부존재의 경우 관련 내용과 법적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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