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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설 전진기지 구축…3월15일까지 운영

뉴시스

입력 2025.01.09 13:46

수정 2025.01.09 13:46

[전주=뉴시스]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운영중인 제설 전진기지 모습(사진=전주시 제공)2025.01.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전북 전주시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 운영중인 제설 전진기지 모습(사진=전주시 제공)2025.01.09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종합대책으로 마련한 전진기지를 가동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시는 동절기 설해대책 추진 기간인 지난해 11월15일부터 오는 3월15일까지 주요 간선도로를 포함한 587㎞의 도로와 상습 결빙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제설을 위해 지난해부터 덕진동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철거 부지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는 전진기지 운영과 더불어 제설작업 차량의 GPS 모니터링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제설 상황 관리에 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제설차량별 운행 동선과 작업시간을 조회할 수 있으며, 장비별 배치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도시 전역의 제설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국승철 시 건설안전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전진기지 운영 및 GPS 시스템 도입으로 철저한 대처를 통해 시민분들의 불편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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