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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엠텍, 포스코와 1730억원 규모 계약 소식에 16%↑[핫종목]

뉴스1

입력 2025.01.10 09:31

수정 2025.01.10 09:31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초대형 원료 밀폐화 저장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시설은 비산먼지 저감과 원료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로 높이 60m, 철강석 원료 약 25만톤을 저정할 수 있는 규모다. 2025.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8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초대형 원료 밀폐화 저장설비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 시설은 비산먼지 저감과 원료품질을 높이기 위한 시설로 높이 60m, 철강석 원료 약 25만톤을 저정할 수 있는 규모다. 2025.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포스코엠텍(009520) 주가가 9일 최대주주인 포스코와 1730억 원가량의 대규모 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엠텍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60원(16.07%) 오른 1만 4880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엠텍 주가 상승은 전일 발표된 포스코와의 1732억 2400만원 규모 외주작업 계약 체결 소식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장 마감 후 해당 소식이 발표된 이후 포스코엠텍 주가는 시간외서 폭등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은 포항 및 광양제철소 제품포장을 1년간 담당하는 계약이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50.7%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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