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역사 쓰고 싶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디알로와 2030년 6월까지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1월 맨유와 5년에 1년 연장 옵션으로 처음 계약했던 디알로는 앞으로 5년 더 맨유에서 뛰게 됐다.
디알로는 지난해 11월 지휘봉을 잡은 루벤 아모림 감독의 황태자로 불린다.
아모림 체제에서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공식전서 3골 5도움으로 공격 자원 중 가장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24~2025시즌 공식전 28경기에서 6골 7도움(EPL 3골 6도움 포함)이다.
맨유 구단이 자체 선정한 이달의 선수에만 두 차례(2024년 8월, 12월)에 뽑혔다.
디알로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맨유에서 믿기지 않는 순간을 보내왔다. 이곳에서 역사를 이뤄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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