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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강원경찰청장, 화천 산천어 축제장 안전·교통대책 점검

뉴스1

입력 2025.01.10 17:16

수정 2025.01.10 17:16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10일 화천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5.1.10/뉴스1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10일 화천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5.1.10/뉴스1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10일 화천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5.1.10/뉴스1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10일 화천산천어 축제장을 찾아 행사장 안전관리와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강원경찰청 제공) 2025.1.10/뉴스1


(화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이 10일 화천 산천어 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이날 '202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현장을 찾아 얼음 깨짐 사고 등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강원경찰이 전했다.

엄 청장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한 교통관리 대책 등과 함께 한파, 폭설 등 사고 요인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이번 축제는 1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열린다.

강원경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엔 160만 명 이상이 이 축제를 다녀갔다.

이에 강원경찰은 축제장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 활동을 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기동대 및 기동순찰대 등 1084명(연인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경찰은 또 축제 방문객의 교통편의를 고려해 임시 일방통행로 3곳(총 3.8㎞)을 지정하고, 임시신호등 5곳 및 교통 안내 입간판 100개(35곳)도 설치했다.


경찰은 평일과 주말 교통량에 따라 단계별로 경력을 배치,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찰은 강설에 대비해 제설 장비(유니목 등 6대, 염화칼슘 300톤, 소금 1300톤)도 확보 중이라고 설명했다.


엄 청장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역동적이고 가시적인 순찰로 주취 범죄 및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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