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바다와미래연구모임 대표이자 현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인 조승환 의원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대체연료 도입과 해상급유 신뢰성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탈탄소 산업 구조로의 개편은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스코플로우 반돈호 대표이사는 "국내 물류업계의 친환경 경쟁력은 국제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필수 요건이 됐다"면서 "'친환경 전환'이라는 과제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화주의 역할과 책임을 논하는 토론의 장에 지속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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