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선진화된 농업기술 보급과 특화작목 육성을 통해 문경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접수기간은 2월 6일까지다.
신청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각 팀별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농업경영체 등록자는 1인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사업량은 18개 사업 37개소에 11억21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조하거나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세·고령농가에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2개조 6명으로 구성됐다.
올 상반기는 4월 30일까지, 하반기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파쇄 대상은 고추, 들깨, 참깨대, 과수나무 잔가지 등 산림인접지역, 고령농가 및 영세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