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설 명절연휴 및 동계 기간 동안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총 6주 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체크 무상점검 및 주입 서비스와 함께 경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전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지점을 방문해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설 명절뿐만 아니라 동계 기간 전반에 걸쳐 이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타이어, 배터리, 공조장치 등 겨울철 사전 체크가 필수적인 항목에 대해 할인된 가격으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안전한 주행 및 차량관리에 필요한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설 및 한파 등이 지속되며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악사손보는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주입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등 관련 혜택을 강화했다. 겨울철 엔진 과열 방지와 냉각 시스템 부식 예방을 위한 냉각수 교환 시 국산차 30%, 수입차 20%의 할인율을 제공하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에도 차종 관계없이 20% 할인을 지원한다. 국산차는 엔진오일 교환 시 새 와이퍼로 무상 교체해 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귀향·귀성길 등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악사손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차량 사전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받아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설날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통해 겨울철 안전한 차량 운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아 사고를 예방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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