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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의 힘"…원주 화장품 기업들, 일본 최대 전시회서 '주목'

뉴시스

입력 2025.01.16 11:33

수정 2025.01.16 11:33

'코스메위크 2025' 참가
'코스메위크 2025'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메위크 2025'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의 화장품 기업 명테크와 대한코스랩이 일본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 '코스메위크 2025'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메위크'는 일본 최대 규모의 세계적인 화장품·뷰티 전문 전시회다. 매년 스킨·바디·헤어 케어, 메이크업, 미용기기 등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명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트리앙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오트리앙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피부과 코스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피부 기능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코스랩은 7가지 향의 바디미스트와 향수밤, 그리고 7가지 색상의 립밤 립스틱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향과 색상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스메위크 2025'는 명테크와 대한코스랩이 Skin Bijoux(스킨비쥬스)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명테크와 대한코스랩 제품을 수입해 일본에서 판매하는 스킨비쥬스는 지난해 6월 원주에 위치한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을 확인하고 11월 도쿄에서 계약 후 처음으로 함께 했다.

세 기업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명테크 관계자는 "코스메위크 2025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와 시장 변화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뷰티 산업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메위크 2025'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메위크 2025' 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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