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겨울 국내여행 기획전
겨울상품 전년동기比 25% 증가
겨울상품 전년동기比 25% 증가
모두투어가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낭만 가득, 감성 더하기'라는 콘셉트로 겨울 국내 여행 기획전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두투어 1~2월 국내 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최근 정부의 임시공휴일(27일) 지정 발표 이후 설 연휴를 활용한 국내 여행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여행, 기차여행, 제주도, 울릉도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된 이번 기획전은 카테고리별로 패키지 여행의 품격을 높인 '모두시그니처' 상품 외에도 에어텔을 비롯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당일 여행, 눈꽃 트레킹, 겨울축제 베스트4 등 다채로운 상품을 마련했다.
눈꽃 트레킹의 경우 젊은 연령층 및 커플 고객 등에게 인기가 높으며, 주요 여행지로는 강원 평창 월정사, 전북 완주 대둔산, 강원 양양 설악산, 제주도 한라산 윗세오름 등이 망라돼 있다. 각 명소는 겨울철 특유의 아름다운 설경 감상과 고요한 겨울의 낭만까지 느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또 가족 여행객들 사이에선 각 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축제 상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달 말까지 열리는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충남 공주 군밤축제(16~20일), 경기 포천 썰매축제(3일~2월 9일), 강원 태백산 눈축제(2월 7~16일) 등이 특히 인기가 많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후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시즌별로 다양한 테마 상품과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기획전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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