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막걸리떡·발효식초 등 11개 추가

뉴스1

입력 2025.01.16 14:04

수정 2025.01.16 14:04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서천군 제공)/뉴스1


(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16일 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고, 올해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추가됐다.

이 특산품들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되는 만큼 군은 이번 기부 한도 상향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서천의 따뜻한 정과 풍요를 느끼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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