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난민전문통역 147명 신규 위촉…36개 언어 393명 활동

뉴스1

입력 2025.01.16 14:08

수정 2025.01.16 14:08

ⓒ 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법무부는 16일 난민 전문통역인 147명을 새로 위촉했다.

법무부는 2021년부터 난민 심사 과정에서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난민 신청자의 심사 절차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난민 전문통역인 인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난민 전문통역인은 난민법과 난민 통역 윤리교육 등 관련 교육을 이수한 난민 분야 통역 전문가들이다. 3년의 위촉 기간 난민 신청자와 난민심사관 사이에서 면접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기준 34개 언어 총 414명의 난민 전문통역인이 활동했으나 올해는 36개 언어 총 393명이 난민 통역을 담당한다.


법무부는 위촉 기간 만료 등으로 해촉된 통역인이 있어 전체 인원은 감소했지만 암하라어(에티오피아 공용어), 아제르바이잔어 통역인을 신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핫클릭 이슈

많이 본 뉴스

한 컷 뉴스

fnSurvey

계속해서 줄어드는 채용 시장, 왜?

20대 이하 청년층의 신규 채용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채용 축소 현상은 계속될 예정인데요. 기업들의 내년 채용 계획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수준으로 채용하겠다’는 응답과 ‘채용을 축소할 예정이다’는 응답이 각각 44.6%와 36.9%로 높게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채용 시장이 계속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투표기간 : 2025-01-14 ~ 2025-02-04 투표하러 가기

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