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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문정시영 리모델링...1400가구로 변신

전민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3 21:00

수정 2025.01.23 21:00

서울시 경관심의 통과
문정시영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문정시영아파트 위치도. 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난 22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송파구 문정동 문정시영아파트 리모델링 관련 지구단위계획 결정 자문 및 경관계획안을 심의해 수정동의 및 원안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지는 장지공원과 인접한 곳으로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거여역 사이다.
준공 후 35년이 경과해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자문과 경관심의를 받았다.

이곳의 기존 계획안은 1316가구, 용적률 215.73%, 최고 14층 아파트로 리모델링한다는 내용이었지만 이번 심의를 통해 1440가구, 용적률 322.27%, 최고 19층으로 상향됐다.

향후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승인되면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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