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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개미 어쩌나" 닛케이, 딥시크 쇼크에 하락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8 16:41

수정 2025.01.28 16:41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뉴시스
일본 도쿄 도쿄증권거래소 모습.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영향에 크게 하락했다.

28일 닛케이지수는 전장보다 1.39% 내린 3만9016으로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딥시크의 대두로 미국 AI의 우위가 흔들릴 것이라는 우려가 강해지면서 전날 미국 뉴욕 증시에서 AI 관련 종목이 하락한 영향으로 이날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종목별로는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어드반테스트가 11% 급락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주요 참여사인 소프트뱅크그룹도 5.2% 내렸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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