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섬 귀성객 고향 뱃길 끊겼다"...충남 7개 항로 악천후로 결항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01.28 17:03

수정 2025.01.28 17:40

대천~장고도, 대천~선촌, 대천~외연도 등


충남지역 여객선 결항 7개 항로
충남지역 여객선 결항 7개 항로
[파이낸셜뉴스] 28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풍랑주의보 등으로 모두 결항하면서 귀성객들의 고향 뱃길이 끊겼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여객선 결항 항로는 △대천~장고도 △대천~선촌 △대천~외연도 △오천~선촌 △안흥외항~가의도 △구도~고파도 △도비도~소난지도 등 7개 구간이다.

대천항 출발 여객선 결항은 풍랑주의보 때문으로 전날인 27일에도 충남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3개 항로 여객선 6편이 결항했다.

서산에서 출항하려던 여객선 3편도 풍랑주의보와 휴향 등으로 모두 결항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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