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폭설에 인천~섬 여객선 11개 항로 통제…귀성·귀경길 차질

뉴스1

입력 2025.01.29 08:39

수정 2025.01.29 08:39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설날인 29일 인천과 섬을 잇는 14개 항로 중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기상악화로 전면 통제됐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인천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현재 2∼4m 높이의 파도가 치고, 초속 9∼16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이로 인해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주요 11개 항로의 여객선 12척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강화도 선수∼주문, 하리∼서검, 영종도 장봉∼삼목 등 비교적 근거리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 운항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설 연휴 동안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9일 4500명, 30일 3500명이 인천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기상 악화로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인천운항관리센터는 "현재 대부분 항로가 통제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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