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가트웨치 비팔 남수단 유니티주 정보부 장관은 이날 아침 수도 주바로 향하던 비행기가 유니티주 유전 공항에서 추락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에는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와 나일석유공사의 컨소시엄 소속 석유 노동자 등 21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비팔 장관은 이번 사고로 처음에는 18명이 사망했으나 2명의 부상자가 추가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인 2명과 인도인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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