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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전현무계획2' 출격…역대급 '먹방' 활약 예고

뉴스1

입력 2025.01.30 15:16

수정 2025.01.30 15:16

MBN·채널S '전현무계획2'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전현무계획2'에 등판해 '먹트립' 역사를 새로 쓴다.

3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의 '팜유' 패밀리 멤버 이장우가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먹브로'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내려가, 남해의 명물이자 '조개 중 최고의 명품'으로 주목받는 '코끼리 조개' 맛집을 찾아갔다. 두 사람이 '오픈런'에 성공한 가운데, 전현무는 "오늘도 먹친구가 있다, 식재료에 진심이고, 먹는 것 좋아하고, 덩치도 크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같은 시각, 이날의 '먹친구'인 이장우는 홀로 거제 고현 전통시장에 들러 "배고프다, 뭘 먹으면서 기다려야겠어"라며 곧바로 '이장우계획' 먹방 시동을 켰다.


가장 먼저 국화빵을 고른 이장우는 "겨울에는 손에 (국화빵을) 들고 있으면 이게 핫팩이다"라는 '먹방 명언'까지 터뜨리며 '먹트립'의 포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이장우는 국화빵을 먹으며 시장을 누볐는데, 그를 알아본 상인들과 어머님 팬들이 몰려 '시장 프린스'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기대도 잠시, 어머님들은 이장우에게 "살 좀 빼야 되겠다"라며 돌직구를 마구 던져 그를 머쓱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이장우는 거제의 '소울푸드'인 다른 음식까지 '올킬'한 뒤, 시장을 떠난다.

잠시 후, 이장우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기다리고 있는 '코끼리 조개' 맛집에 들어서며 "(음식) 나왔어요?"라고 우렁차게 외쳐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었다. 미소를 머금은 그에게 전현무는 "너 왜 이렇게 설레서 오냐"라며 폭소했고, 곽튜브는 "안 본 사이에 좀 더 커지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 이장우는 자리에 앉자마자 "참기름 고소한 냄새가 어디서 나는 거야?"라며 즉각적으로 후각을 가동하더니, 무려 밑반찬으로 나온 벵에돔 조림을 발견하자 "아, 여기서 났구나, 벵에돔을 조려 버렸어요?"라고 흥분했다. 뒤이어 벵에돔 조림을 맛본 이장우는 경탄과 함께 진짜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했다고.

과연 이장우가 '전현무계획2'에서 어떤 먹방의 향연을 펼칠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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