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미스터트롯3'에서 대이변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3'에서는 지옥의 일대일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는 5회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목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트로트 명가의 위엄을 과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녹화에서는 시즌 사상 최고의 역전 드라마가 펼쳐졌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로트 최강 현역과 트로트 새내기가 맞붙어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대이변을 만들어낸 것. 이에 심사위원들은 "미안하지만 솔직히 기대를 안 했던 무대인데 깜짝 놀랐다"라며 반전 결과를 끌어낸 트로트 새내기에게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최강 트로트 현역을 꺾고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낸 참가자는 "마지막 무대만큼은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폭풍 오열하고 만다. 시청자들에게도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안길 대이변의 주인공은 대체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트로트 새내기에게 무릎을 꿇은 또 누구였을지도 궁금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구사일생으로 추가 합격한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국민대표단의 추가 합격 투표 결과가 공개되는 것. 그 어느 시즌보다 유독 더 잔혹했던 일대일 데스매치.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강 대 강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 가운데, 추가 합격으로 운명이 뒤바뀐 주인공들은 누구일지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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